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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현

종교 칼럼
 저 자 명  : 임용민
 저자현직 : 목사
 
[CHICAGO] 어리석은 자 (The Fools)
 
등록일자 2013-09-13 15:09 listprint font size plusfont size minus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The fools says in his heart, There is no God) 시편 14편 1절에 이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Jewish Study Bible은 조금 다르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은 상관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한다." (The benighted man thinks, God does not care)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서 "어리석다"란 의미는 지적(intellect)인 면보다 도덕적(moral)인 어리석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창조 속에 살고 있으면서도 창조주를 무시하려듭니다. 그들은 자신의 지적 우수함을 자랑하기 위해 신을 부정합니다.
 
첫째로 헨리 보쉬(Henry Bosch)는 이러한 자들의 생각이 왜 어리석은가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지축을 중심으로 1000 마일의 속도로 매 시간 자전을 합니다. 그러나 지구가 만일 매시간 100 마일의 속도로 자전한다면 현재의 밤과 낮의 길이는 10배 이상 길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만일 밤낮의 길이가 현재보다 10배나 더 길어진다면 지구의 생물들은 다 타버리거나 아니면 얼어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적당한 속도로 지구의 자전을 유지시키심으로 이 지구의 생물들을 보존하고 계신지요!*만일 우리 지구가 달보다도 더 적다면 약한 중력으로 인해 우주공간에서의 궤도를 유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지구의 크기가 목성(Jupiter), 토성(Saturn) 혹은 천왕성(Uranus)보다도 더 크다면 그 큰 중력으로 인해 우리 인간은 거의 움직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금성(Venus)처럼 가깝다면 우리는 태양열에 견딜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화성(Mars)처럼 더 멀리 떨어졌다면 가장 더운 계절일지라도 매일 밤 눈과 얼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지구의 해면 면적이 현재보다 적다면 현재의 강우량에 4분의 1밖에 되지 않을 것이며, 만일 현재보다 8분의 1만 더 넓다고 해도 강우량은 4배나 더할 것이며 지구는 인간이 거할 수 없는 늪지대로 변해 버릴 것입니다. * 만일 얼음이 어는 빙점이 32도(F)보다도 더 높다면 북극얼음이 녹아 북극곰들이 그 생존지대를 잃을 것이며 바다 수면이 높아져 많은 육지가 물속으로 잠기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적당한 염분으로 바닷물의 온도를 조절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기묘하고 놀랍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지구는 우리 인간이 생존하기에 기가 막히도록 신비한 조건들을 완벽하게 모두 가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비를 하나님을 부인하고는 설명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왜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이 행하는 행위들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이르기를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시 10:4) 말하며 또한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시 10:12)고 말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악을 저지르면서도 그 죄 값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무소편재하십니다. 그는 우리 인생들의 모든 행위들을 다 보며 알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 9:27) 했으며, 또한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행 17:30,31)고 했습니다.

 마지막 셋째로 "어리석은 자"의 한 사례와 그 결과로 오늘 이야기를 마치려 합니다. 다윗에게는 여러 아내들로부터 많은 소생들을 두고 있었는데 암논은 그 장자였습니다. 그런데 암논은 그의 이복누이 다말 공주를 심히 연모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꾀병을 빙자하여 다말을 자신에게로 유인합니다. 그리고 찾아 온 다말에게 달려들어 강제로 그녀를 욕보입니다. 그 때 다말은 "너는 어찌하여 이와 같은 행동으로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자'(fools)가 되려하느냐?"(삼후 13:13)고 말합니다. 다말의 말대로 암논은 그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말미암아 결국 훗날 다말의 친 오빠 암살롬에 의해 피살됩니다. 어리석은 자란 이처럼 스스로 자멸의 길로 빠져들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하는 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emmausk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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