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NewsPhoto newsColumnTravelEducationK-POPK-SPORTSTown market bulletinTown informations bulletinYellowpage
ID저장
login
join us
 
[위플달라스] 달라스 사상 최악의 개습격 “스테이크 먹듯이 뜯어먹었다”
등록일자 2016-05-18 01:06
달라스 남부 지역에서 6마리 개들에게 습격 당한 50대 여성, 1주일 뒤 사망 … 방견의 피해 대응책 요구, 달라스 시에 봇물
 
달라스 남부 지역에서 길거리 개들이 한 여성을 처참하게 물어죽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과 공포를 불러왔다. 이 여성은 무려 100여 군데 개들에게 물려뜯긴 채 발견됐는데, 마치 ‘스테이크를 먹듯이’ 그녀 살점을 뜯어낸 형체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앤토니에트 브라운(Antoinette Brown. 52세) 씨가 피해자인데, 지난 2일(월) 밤 Rutledge Street 근처에서 공격을 당한 뒤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 사람들에게 발견됐다. 병원에 이송된 그녀는 근육과 힘줄이 파열된 상태여서 전신 붕대를 감고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1주일 후인 9일(월) 눈을 감았다. 
브라운 씨의 모친은 딸의 상태에 대해 “마치 스테이크를 먹듯이 개들이 뜯어먹은 상처로 뒤범벅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딸을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끔찍한 상태였고 또 감염의 위험까지 있어서 제대로 돌봐주지도 못했다고 모친은 슬퍼하기도 했다.
손자까지 있는 브라운 씨는 군인으로 복무한 적이 있으며 파크랜드 병원에서 하우스키퍼로 근무한 적도 있다. 그런 그녀가 개들의 공격을 받아 처참하게 사망하자 달라스 시의 방견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브라운 씨에 대한 공격이 있던 페어파크 근처의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단체는 달라스 시가 견주들에게 책임을 지우도록 방견에 대한 강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길거리를 배회하고 다니는 개들에 대해서는 주인이 있든 없든 시가 모두 잡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인 셈. 
달라스 경찰국은 브라운 씨에 대한 개들의 습격 사건에 대해 사건 발생 며칠 뒤인 7일(토) 발표했다. 경찰서장은 사람에게 공격을 한 개 여섯마리를 잡아들일 때까지 기다렸다고 해명했다. 미리 발표하면 개 주인들이 나서서 자기 개를 잡아들여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었다는 해명이다. 
이들 견주들은 기소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마이크 롤링스 달라스 시장은 이날 사건 발생 이웃을 방문해 주민들의 충격에 위로를 전했다. 
“이 도시에서 사람의 생명을 위헙하는 공격적인 개들이 있다는 걸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 때문에 나는 매우 슬프고 또 불행한 마음이다”고 그는 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달라스 남부 지역에 대해 우리는 성공했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달라스 사상 가장 참혹한 개 습격이긴 하지만 개에 물리는 사건이 처음은 아니다. 
특히 달라스 남부 지역에서는 개들이 정기적으로 돌아다니고 있어서 이런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실제로 브라운 씨가 습격 당하기 하루 전에도 오크클리프의 한 남성이 핏불의 공격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이 남성은 주변 전기시설 위로 도망쳐 트럭에 올라타 간신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 
롤링스 시장은 경찰국과 달라스 동물보호소와의 연락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브라운 씨의 경우도 사건 현장에서는 배회하는 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달라스 동물보호소가 나서서 지난 6일 공격 ‘용의자’인 여섯마리의 개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접한 주민들은 달라스 시에 개들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수차례 신고했는데 묵살됐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습격의 주인공인 개들에 대해서도 이미 신고를 했던 적이 있었다는 것. 어느 한 집에서 나와 어슬렁거리고 있던 이 개들에 대한 신고였다. 
경찰은 해당 집 주인이 이 개들의 주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3년간 지역 주민들이 개 때문에 신고를 한 것이 최소 11차례인데 이 집 개 주인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이 개 주인의 행태였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개 주인은 문제가 발생하면 개들을 시에 넘겨주곤 했는데, 그러나 다시 새 개를 데려다 키우면서 방목하는 바람에 이런 사태를 몰고 왔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실제 이 개 주인에 대한 신고로 경찰은 다섯 차례 딱지를 발부했고 그 집 개 세 마리를 안락사시켰다고 한다.
경찰은 이 개 습격에 대해 범죄로 취급하면서 개 주인이 개를 안전하게 소유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 무차별적 공격을 방조한 죄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경우 2급 중죄로 최소 2년에서 최고 20년까지 형량이 주어질 수 있다.
 
 




관리자     webadmin@weeple.net

[© WeepleWorld,Inc. & weeple.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운영 원칙
 (0 /300)
 
 
company notice customer center Weeple facebook Weeple twitter
 
Copyright 2012-2017. WeepleWor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