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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애틀랜타의 잠못 이루는 밤, 어쩌나"
등록일자 2017-09-13 14:50

불면증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양 999마리" 애틀랜타에도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불면증이란 다음날 활동을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잠을 못자는 상태를 말한다. 잠들기가 어렵고 혹시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며 다시 잠들기 힘들다면 불면증에 해당하는 증상이라고 본다. 또한 새벽에 일찍 깨고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아도 불면증이라고 볼 수 있다. 

불면증은 3명 중 한 명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고 특히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서 1.5배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면증에 대한 여러 오해들이 만연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잠은 하루에 8시간은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다. 얼마나 오래 자야 하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수면의 질은 얕은 잠(1, 2단계)과 깊은 잠(3, 4단계)이 있으며 깊은 잠을 많이 잘수록 피로회복이 잘된다. 또한 불면증은 술 한잔 마시고 자면 해결된다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알코올은 깊은 잠을 방해하며 술을 마시고 자면 새벽에 일찍 깨게 된다. 또한 무엇보다 술은 간질환, 위장질환, 심장질환, 알코올 중독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을 치료한다며 술을 마시다가는 더 큰 건강 문제로 고생하게 된다.  

불면증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없다는 생각도 틀렸다. 불면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잠이 없어진다며 수면증을 방치해서도 안 된다.  사람의 신체는 필요한 수면시간은 나이가 들어도 줄지 않는다. 밤잠이 충분하지 못하면 낮에 자주 졸게 된다. 노년기의 불면증은 신체적, 정신적 질환에 의한 것이 많다. 

불면증에 걸린 사람들은 오는 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일찍부터 잠잘 준비를 하며 ‘잠’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려고 애쓸수록 잠은 도망간다. 그러므로 잠에 대한 걱정보다는 낮에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누워 있는 것도 불면증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한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하도록 한다. 몸을 훈훈하게 할 정도의 가벼운 목욕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6시간 동안은 커피, 담배,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 과식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하며 낮잠을 삼가하도록 한다. 그러나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한 시간에 1시간 이내로만 낮잠을 취하도록 한다.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도 있다. 바로 파와 대추, 연근이다. 잠이 오지 않거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파를 달여 마시거나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고민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는 대추 달인 물이 효과적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불면증이 심한 사람은 신선한 연근을 약한 불에서 푹 삶은 뒤 얇게 썰어 꿀과 함께 자주 먹으면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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