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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년 5.18기념식 개최…총영사 참석
등록일자 2017-05-19 11:00

"5.18정신 동포사회 계승"…'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이종국 총영사(앞줄 왼쪽 네번째),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18일 열린 '5.18 37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 카고교차로]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윌링의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시카고한인회가 주최했으며, 5.18기념재단·미중서부 호남향우회·하나센터가 주관했다.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이종국 총영사가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해 눈길을 끌었다. 총영사의 5.18 기념식 참사는 12년만의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기념사는 이미 전날 한국 기념식에서 발표돼 뜨겁게 소셜미디어를 달구고 있다. 이 총영사는 기념사 대독 후 행사 말미 '임을 위한 행진곡'도 함께 불렀다.

 

진안순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카고 한인사회는 해외 동포사회로는 처음 1980년 5.18 당시 이를 지지하고 군부를 성토하는 집회를 가졌다"며 "37년 세월이 흘렀지만 가슴 속 불씨로 보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명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나광림 호남향우회 이사장이 대독한 글을 통해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뉴욕 UN본부, 미국, 독일, 일본, 호주 등 세계 각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부모·자녀세대가 서로 소통하며, 교민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인혜 하나센터 사무국장은 박건일 하나센터 오거나이저가 대신 읽은 축사에서 "5.18 광주의 대동·저항정신은 오늘날 이타심과 정의감으로 나타난다"며 "더불어 사는 시카고 사회를 위해 어느 시대나 장소를 불문하고 이를 지속 계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희권 호남향우회장은 "5.18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이역만리에서 5.18 정신을 계승해 동포사회가 하나 되고, 조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제창이 이뤄진 한국과 달리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행사에서도 합창 아닌 제창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시카고 5.18 기념식은 지난해부터 시카고 한인회 주최로 치러지고 있다. 국가기념일이니 만큼 3.1절이나 광복절 행사처럼 특정 향우회보다 한인사회 대표성을 갖는 한인회가 주최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해 논의 끝 불발됐던 '총영사관 후원'은 올해에도 이뤄지지 못했다. <관련기사> 36주년 5.18기념식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눈길    

 

▲ 이종국 총영사가 대독하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참가자들이 듣고 있다.

 

▲ 식전행사로 마련된 풍물팀의 공연.

 



편집국     koreannewsus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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