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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패키징, 값싸고 안정적인 맞춤제공 최선"
등록일자 2017-07-28 16:49
수정일자 2017-07-28 16:49

LP패키징 이경호 대표 "10년 홀세일 경험 통해 고객과 상생"

 

[시카고교차로] 시카고 대표 푸드 패키징 공급업체 LP패키징(LP Packagings. 공동대표 이경호·박기태)은 올해 새로 리테일 판매에 뛰어들었다. 이전 10여년간 관련 도매업을 운용해 온 경험치를 최대한 활용해 '가장 좋은 제품, 최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 때문이었다. 이 업체는 그동안 한국산 '유니랩' 등 식품포장용 랩(푸드 랩)과 물류창고용 팰릿(Pallet) 랩, 플라스틱 백 등을 다수 굵직한 거래처에 컨테이너 기반으로 공급해왔다. 

 

이 회사 이경호(Alex H, Lee) 대표는 "컨테이너 공급과 함께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게 회사 입장에서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홀세일이 주로 외국고객 대상이었다면, 리테일은 한국 시장을 겨냥한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적지 않은 시간 준비를 했고, 마침내 올해 1월 리테일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수퍼와 식당 등에서 취급하는 '음식을 제외한 모든 1회용 제품'을 공급한다. 냅킨까지 아이템도 수천가지, 그야말로 '전품목'을 취급한다. 이들 제품은 중국과 미국 현지 공장, 한국 등에서 직접 구입하는 게 대부분이다. 자체 브랜드 '케어팩'(CarePack)도 갖고 있다.

 

리테일 원년이지만, 제법 성과도 거뒀다. 현재 시카고 지역에서는 소공동순두부와 서울마켓, 우리마켓, 중부시장, 오천년김치, 온누리김치, 빛고을김치 등에, 미시간에서는 일식퓨전 '마루'(Maru)와 한식퓨전 '안도'(Ando)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리테일 기본 타깃은 외국인 시장"이라는 이 대표는 특히 올 하반기에는 히스패닉과 폴리시, 그리스 마켓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외국 마켓 진출이 활발한 시카고 특성을 고려한 데다 10년 홀세일 동안 확보한 '거래처' 다수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제품 전시장(쇼룸)은 따로 갖추지 않았다. 몇천 개 아이템을 전시하는 대신 손님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가격'에 제공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 때문. 사용하던 것만 쓰려는 한국 고객 특성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맞춤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때로는 고객에게 제안도 한다. 이 대표의 말. "미국 식당의 경우 10달러짜리 음식을 팔아도 용기를 최대한 고급화하는데 한국 주인들은 비싼 음식임에도 용기는 싼 걸 고집합니다. 고급화 한다고 해서 식단에 들어가는 비용 차이가 크게 나는 것도 아녜요." 뜨거운 음식을 싸면서 스티로폼 용기를 이용한다든지, 나무젓가락 아닌 대나무 젓가락을 이용하는 추세 역시 위생면에서 개선돼야 할 점이라는 게 이 대표의 지적이다.

 

한국·외국 마켓을 겨냥한 더 공격적인 행보를 위해 LP패키징은 최대한 안정적인 수입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더 좋은 구매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그래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 직접 구매가 가능하지 않은 미국의 복잡한 유통구조에 대한 더욱 철저한 이해도 병행하고 있다.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한 인력 충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소매업을 시작했으니 이 분야 탁월한 성과도 기대한다. 이 대표는 "이 분야 미국의 중요 디스트리뷰터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물론 홀세일·리테일 두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절반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라인과 유통구조를 잘 알아요. 돈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지난 10년간 공들인 시간 덕분이예요."

 

시카고·미시간 외 애틀란타에도 제품을 공급 중이며, 텍사스와도 접촉 중이다. 일단 미 중서부 지역은 모두 공급 대상이다. 발품 파는 걸 당연시 하는 만큼, 영업력도 뛰어나다. 문의가 오면 몇번이고 직접 찾아가는 게 다반사다. "관계가 쌓여야 거래도 이뤄집니다." 이 대표 지론이다.

 

"한국시장은 소매업을 하면서 처음 발을 디딘 셈"이라는 이 대표는 "최대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요구를 해 서로 비즈니스가 잘 되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이 대표의 바람이다.

 

*주소 : 1421Elmhurst Rd. Elk Grove Village, IL 60007

*전화 : 224-276-9209

 

▲ 사무실 한 켠의 수입 제품들. 낯익은 것도 많다.


▲사진설명:(위) 이경호 LP패키징 대표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좋은 구매라인'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브랜드 '케어팩'(CarePack)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 대표. 



박영주 기자     koreannewsus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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