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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어 “테마여행 전문, 여행 트랜드 선도”
등록일자 2017-10-11 16:31

혁신 기반, 전세계 게스트하우스 통한 ‘글로벌 진출’ 목표

 

[시카고교차로] ‘엠투어’(MTOUR)는 젊은 여행사다. 젊은 두 사람(김용환·마태오 김 공동대표)이 의기투합한 것도 그렇지만, ‘안 다녀본 곳 빼고 다 다녀봤다’는 여행 매니아 두 사람에 의해 내놓는 상품들이 재기발랄하기 때문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업계에 확산시킨 것도 ‘걸어서 캐니언 속으로’ 등 한 두개가 아니다. 이제 시카고 여행업 혁신을 뛰어넘어 미국, 나아가 전세계 여행업 혁신을 꿈꾸는 이 회사는 최근 이름도 엠투어US에서 엠투어글로벌로 바꿨다.

 

엠투어는 어떤 회사냐는 질문에 즉각 ‘다른 회사’란 답이 돌아왔다. “여행을 중개하는 회사가 아니고,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개척자 정신을 가진 회사”라는 게 김용환 대표의 말. 기존 만들어진 여행 대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을 선호한다. 이러한 차별화와 여행상품의 디테일한 부분들이 고객들 엠투어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쓸데 없는 쇼핑이나 옵션 등 기존 여행상품의 이른바 ‘적폐’들을 과감히 없애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된다. 오픈된 가격정책은 덤. 도매여행사에 손님 안내하고 받는 커미션이 없어 가능하다. 김 대표는 “고객 기반으로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안내 가이드까지 손수 제공한다”며 “그 커미션을 고객에게 환원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여행’도 엠투어가 내세우는 차별점이다. 현지에서 공정가격 서비스를 받고, 현지 가이드 고용으로 현지인들도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이는 “그들 나라 관광을 통해 받는 감동의 일부를 현지인들에게 돌려주자는 책임감”이다. 마추픽추, 산토리니를 포함해 최근 자국 보호를 위해 외지인 관광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많아지는 추세 속 더욱 필요한 여행 정책인 셈이다.

 

엠투어는 2014년 설립됐다. 도매 여행사에 의존해 여행상품을 일괄 송출하던 당시 시카고 여행업 현실에서 “주먹구구식 기존 여행업 관행을 깨자”는 데 두 사람이 뜻을 모았다. 여행지 단순 사진 관광이 아니라 체험 관광을 목표로 했고, 그런 상품 개발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

 

두 사람 진작부터 여행을 좋아해 가능한 일이었다. 한국에서 매체에 몸 담았을 때(마태오 김 대표 KBS, 김용환 대표 한국일보)부터 형 ·동생 하던 사이였고. 여행 가치관이나 생각이 동일했다고. 마태오 김 대표는 취재를 다니면서 방문한 100개국 가까운 곳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말한다. 그에겐 ‘우이니 소금사막 한국인 1호 방문자’(1992년), ‘아마존 발원지 최초 방문자’(1989년) 등 수식어도 많다. 곧 10년 안식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진 마추픽추 대체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케키라오(Choquequirao) 역시 “우리가 처음”이라고 두 사람은 강조했다.

 

‘젊은 여행사’를 표방하고 시작한 만큼, 한인 1세대 은퇴와 맞물려 어느 정도 시장 욕구를 만족시켰다는 게 두 사람 장담이다. 엠투어 여행 상품의 경쟁업체 확산을 통해 기존 발권 위주 업무의 여행업 전환 등 시카고 여행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자평도 빼놓지 않았다.

 

두 사람, “목표하는 시장이 시카고가 아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사업·지역 다각화를 적극 펼치고 있다. 최근 미주 전역에 채널망을 갖춘 KBS아메리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것도 그 일환. 엠투어는 그동안 한국의 KBS 본사가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촬영을 위한 섭외·통역·현지진행을 맡아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여행상품을 맞춤 제작해 보다 현실감 있고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안에서 모아 밖으로 나가는 아웃바운드와 함께 밖에서 들어오는 고객을 시카고는 물론, 미국 전역, 남미까지 안내하는 인바운드 여행업도 확대 중이다. 3개월 전부터 LA를 기점으로 하와이 지역 광고 등을 통해 상품 판매에 나섰고, 어느 정도 성과도 올렸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동남부·동부쪽으로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도 중요한 관광 자원. 패키지로 북촌투어·판문점투어를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전문 통역가이드를 직원으로 두고 있다. 평창올핌픽에 발맞춰 강원도에는 엠투어 게스트하우스 1호점 오픈도 눈 앞에 두고 있다. 

 

각 국에 게스트하우스를 두겠다는 건 엠투어의 새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일자로 사명도 ‘엠투어글로벌’로 바꿨다. 현재 서울과 페루 리마(남미 사무소), 호치민(동남아 사무소), 오슬로(북유럽 사무소)를 개설한 상태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무실을 개설 준비 중이다. 아프리카, 동유럽도 타깃 지역. 김용환 대표는 “2018년 중 전세계 네트워크 확보가 목표”라며 “모든 오피스는 엠투어LA, 엠투어뉴욕처럼 엠투어란 이름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여행 포맷은 엠투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기존 도매여행사 위주 아닌 테마 전문 여행에 뜻 가진 분들과 연합체를 만들어 ‘여행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기대다. 한국 대형 여행사들도 점차 스몰 그룹 투어로 고급화, 테마화하는 추세. ‘디테일’에 집중하는 여행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것.

 

두 사람, 위기 앞에서 좌절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고난에서 벗어날 때 기쁨을 더 선호한다. 이 패기로 ‘1등 여행사’를 목표로 한다. “물론 시카고, 미국 1등이 아니다”는 게 두 사람 단언. 스몰그룹 전문 여행사로서 ‘현지인 시각에 의한 상품 개발’은 가장 큰 경쟁력이다. 그만큼 현지 발품을 팔아야 하는 작업들이고, ‘가봤기 때문에’ 가능한 작업들이다. 두 사람, 윌링 사무실에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쟁 여행사의 상품 복제도 잦은 편. “어쩔 수 없다”는 게 두 사람 고백.

 

현재 주력 상품은 북유럽 아이슬랜드를 포함해 현재 오피스 두고 있는 곳 대부분이다. 페루, 카탈루니아, 베트남 등. 아프리카는 2018년 개발 해 주력상품화 할 예정이다. 다큐 제작 코디네이터 등 한국 방송국 일을 많이 한 것도 경쟁력. 이를 연계한 상품으로 KBS 다큐 ‘요리인류’에 소개된 맛집들을 찾아가는 ‘페루 미식기행’이 대표적이다.

 

단순 뷰포인트 방문을 지양하고 직접 걸어서 캐니언을 즐기는 ‘걸어서 캐니언 속으로’는 엠투어 개발 미국 상품으로는 제법 대박상품. 직접 가이드가 트래킹에 참여해 미국 내 주요 국립공원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미국 횡단 10회, 종단 5회의 두 사람 경험에 기반했다. 오로라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슬랜드 일주,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 파타고니아 트래킹, 평창올림픽 방문 상품,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 등은 엠투어가 곧 제공할 상품들이다. 

 

두 사람에 따르면, 시작 초기보다 현재 500% 성장을 이룬 상태. 카톡 상에는 ‘엠투어를 사랑하는 사람들’간 다양한 의견 공유도 이뤄지고 있다. 엠투어를 통해 10회 이상 여행을 다녀온 분도 있을 정도. 이 분들을 포함 약 300여명의 VIP 대상 행사를 12월 초 가질 예정이다. 내년 여행설명회를 겸하는 일종의 여행 엑스포 성격으로, 시카고를 포함해 미국 주요 항공사나 호텔 관계자들도 초청 대상이다. 여행 ‘재교육’도 엠투어의 목표. “여행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는 두 사람은 이를 ‘의무’라고도 표현했다. 

 

“비즈니스 목적이 다른 만큼 다른 여행사와 경쟁관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방문지나 손님 모두 함께 이익을 보는 공정여행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어요.” 두 사람, 동반성장을 통한 전체 여행 활성화를 기대한단다. “우리가 그런 모티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바람이기도 하다.

 

*주소 : 1301 S Wolf Rd, # 201 Prospect Heights, IL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tour.us

*문의 : 847-801-0277  

 

▲ 테마여행·스몰그룹 전문여행사 엠투어의 2108년 행보도 주목된다. 아이슬란드 요쿨살롱 빙하에서 다정한 두 사람. 왼쪽 마태오 김 대표, 오른쪽 김용환 대표. /사진=엠투어글로벌

 




박영주 기자     koreannewsus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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