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Weeple HomeWeeple Home
NewsTown market bulletinTown informations bulletinTravelEducationColumnK-POPK-SPORTSYellowpage
ID저장
login
join us
 
“어스틴 왜 이러나” … 이번엔 24세 흑인 청년, 경찰이 쏜 총에 사망
등록일자 2017-05-12 11:34
과잉진압 의심되는 사망 사고로 어스틴 경찰에 대한 여론의 질타 … 경찰 측 정당방위라 잘못 없다는 식 태도에 분노

반이민과 인종차별의 문제로 떠들썩한 어스틴 시민들의 정서에 기름을 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세 흑인 청년이 지난 7일(일) 세벽 2시반경 다운타운에서 어스틴 경찰이 쏜 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어스틴 경찰은 “경찰을 발견하자 마자 도주하기 시작하는 인물이 있어 이를 추적하는 도중 도망자가 총격을 가하기 시작해 어쩔 수 없이 총격을 가하게 됐다”라고 발표하며 정당방위임을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어스틴 경찰국장 브라이언 메인레이는 “용의자의 무기와 일치하는 총알 탄피를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말하며 사건이 무마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유가족과 유가족 대표들은 “그는 신앙심 안에서 훌륭한 젊은이었다”면서 이번  사건이 미심쩍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이자 대변인인 아치 리 켈리 목사는 ‘이 가족과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면서 “이번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 사건의 진실을 찾고 바로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어스틴 경찰은 리처드 이걸과 멕스원 존슨 경사로 각각 18년과 7년을 현장에서 근무하며 어스틴 지역 치안을 담당해 왔다. 
브라이언 경찰국장은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면서 가족을 잃은 일은 너무나 슬픈일이지만 치안업무 담당자로 전국적으로 이러한 사건을 바라보는 이로서는 말을 아끼게 된다며 사망 사건의 책임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어스틴 경찰 역시 사건에 연루된 2명의 경찰에게 행정직 근무 처분만을 내린 채 어떤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지않아 시민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다. 
가족들은 새벽 3시경 그가 총에 맞았음을 알게 됐다면서 신원확인을 위해 현장에 달려 갔지만 현장에서는 이미 시신이 옮겨진 이후라는 것을 알게됐고 새벽 6시가 넘어서야 사망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경찰이 가족들에게도 너무 매정하게 했다며 아픔을 토로했다. 
가족들은 “아들이자 조카이며 삼촌인 그는 언제나 재미있고 활기차며 가족 중심의 젊은이”였다면서 이번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제대로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다운타운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몰리는 곳으로 경찰관과 주변의 카메라와 오디오 그리고 주변 감시 카메라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면서 이번 사건에 어떠한 의혹이나 감추는 것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 직후 시민들의 여론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일부 시민들은 “사건 발생직후 경찰의 너무 딱딱한 모습은 가족의 누군가를 잃은 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딱딱한 경찰의 행동을 질책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 사망 사건은 그리 간단하게 지나가서는 안되는 사건이다. 너무 빨리 사견을 종결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보다 면밀한 조사와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무엇보다 흑인에 대한 경찰의 편견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치명적이 무기 사용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어스틴 경찰이 이 점을 간과하지 말기를 당부했다.
하지만 다른 시민들은 “급박한 상황에서 총을 쏜 탄피가 발견되는 상황에서 경관 역시 안전을 위해 발포한 것이라면 문제 될 것이 없다”면서 사람이 많은 다운타운에서 이러한 위험한 행동을 한 것을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는 행동으로, 사건의 책임이 사망자에게 있음을 말하기도 했다.
대학 기말을 마치고 졸업을 준비하는 여러 학생들은 “무엇보다 어스틴이 예전의 어스틴이 아니다”라면서 지난 6월 역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어스틴이 한 동안 시끄러웠다면서 졸업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자중해야 할 것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어스틴 경찰은 유가족의 보안 카메라 영상과 오디오 요구와 관련해 적법한 절차를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경관들의 과잉진압에 대한 법정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인종 차별 반대 시민단체들이 사건 경위를 파악을 위해 유가족 및 경찰과 연락하기 시작했다. <김민석 기자> 
 



KimYoung     newskoreacentraltexas@gmail.com

[© WeepleWorld,Inc. & weeple.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운영 원칙
 (0 /300)
 
 
company notice customer center Weeple facebook Weeple twitter
 
Copyright 2012-2017. WeepleWorld, Inc. All rights reserved. AppStore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