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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시의회, 전자 담배 흡연 “규제법 강화한다”
등록일자 2017-05-19 14:06
일반 담배처럼 공공장소 흡연 금지 위해 시의회 움직임에 나서 … 무해성 주장하는 측 반대 입장

어스틴 시의회가 전자 담배의 흡연과 관련해 법령을 강화해 일반 담배와 동일한 법규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어스틴 시는 현재 전자 담배에 대한 어떤 규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일반 레스토랑이나 공공 장소에서도 전자 담배 흡연이 가능한 실정이다.
스티브 애들러 시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시의원들은 전자 담배를 이용한 공공장소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드는 것에 합의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청문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담배, 공공 장소 흡연 금지와 관련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찬성의사를 표현했다. 
한 한인 학부모는 전자담배와 관련해 “식당에서 한 백인 남성이 테이블에 앉아 전자 담배를 피는 모습을 봤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러 간 자리에서 마주친 모습이 너무나 낯설고 그 연기가 아이들에게 해롭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제대로 식사조차 할 수 없었다”면서 한국에서조차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취급받는 전자담배가 미국에서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 전자 담배 흡연자로서 무엇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담배를 흡연할 수 있어 좋기는 하지만 식당에서 무분별하게 흡연하는 손님을 보면 정중하게 흡연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전자담배 이용자들의 자각있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을 비롯해 전자 담배 판매업자들은 어스틴 시의회의 공공장소 전자담배 금지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전자 담배의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속에서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은 마녀 사냥이다”고 말하며 전자 담배에 대한 조치가 가혹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머 래인상에서 전자 담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릭은 “일반 담배에 비해 전자담배가 99%이상 무해하다”면서 많은 이들이 금연의 시작 단계로 전자담배를 찾고 있는데 전자담배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것은 이들의 금연 의지를 꺾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어스틴 교육청은 “전자 담배의 유행이 학생들의 담배 습관을 바꾸고 있다”면서 일반 담배를 피지는 않지만 일부 학생들이 니코틴이 없다고 주장하며 전자 담배를 학교에까지 들고오는 경우가 있어 다른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어스틴 시의회는 현재 전자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있지는 않다고 밝히면서도 “미 식약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 담배의 연기속에는 니코틴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히 간접 흡연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또 토보 시의원을 비롯해 다른 시의원들 역시 전자 담배의 연기속에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바뀔수 없는 진실이라며 이 또한 전자 담배가 제한 받아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전자 담배 반대를 주장하는 시의원들은 “전자 담배가 일종의 ‘덜 해로운 기구’이지 금연기구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전자 담배가 금연을 결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있을지 몰라도 금연기구가 아님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imYoung     newskoreacentraltex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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