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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리프트의 어스틴 귀환, 그 여파는?”
등록일자 2017-05-19 14:09
어스틴 토종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 긴장 … 일부는 부정적 입장 드러내며 불편해해

텍사스 주의회가 HB100을 압도적으로 통과시키며 지난해 눈물을 머금고 어스틴을 떠난 차량 공유 서비스의 대표주자 우버와 리프트가 귀환할 예정이다. 
특히 우버의 경우 HB100법안이 주지사의 책상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어스틴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이들이 떠난 이후 어스틴을 차지한 토종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을 긴장케 했다. 
지난해 봄, 어스틴 시는 차량 공유 서비스 대표 업체인 우버, 리프트와 함께 운전자 지문인식을 두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결국 주민 투표로 이어진 시와 업체간의 신경전은 어스틴 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우버와 리프트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어스틴 시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해 40여명의 로비스트를 고용해 약 230만달러를 지출하며 법 계정을 위한 전방위 물밑 작업에 나선 우버와 리프트는 텍사스 상원과 하원의원들을 포섭하는 것에 성공하며 전체 의원 수 2/3의 찬성을 이끌며 새로운 차량 공유서비스에 대한 법을 제정하게 했다. 
HB100통과와 더불어 우버의 귀환 소식이 알려지자 스티브 애들러 어스틴 시장은 “어스틴 시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법령을 주가 일벙적으로 무시하는 것에 매우 유감을 나타낸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우버와 리프트가 없었던 기간 동안 다른 업체들이 그 간극을 채워왔다며 이제는 이들이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학생을 비롯해 싱글족들은 “무엇보다 대형 차량 공유업체들이 어스틴에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별다른 잡음없이 이들 업체가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부 여성 시민들은 “우버와 리프트보다는 제3자 업체를 통한 지문인식 서비스를 이용해 운전자를 등록받고 있는 어스틴 로컬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여성으르서 더욱 안전한 서비스업체를 찾을 수 밖에 없다”면서 운전자들의 기분만을 맞추기 위한 간소한 신분 조사나 사고기록 조사로서는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한인들은 “타지에서 친구나 손님들이 올 때 우버가 없는것에 많이 놀란다. 시골이라서 그런가라고 물어볼 때마다 멋쩍은 웃음으로 대답하기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시민들은 “무엇보다 우버와 리프트가 어떻게 우리곁은 떠났는지를 기억한다”면서 주민투표의 발표와 함께 매정하게 서비스를 정지하며 타협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 모습은 결코 좋은 추억이 아니라고 말하며 비록 우버와 리프트가 다시 입성한다고 해도 바로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버는 가격 피크제로 인해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오후 시간대에 가격을 높게 책정해 고객들의 불만을 산 바 있다.
또 우버의 최고경영자 트래비스 칼라닉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역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되자마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취소하는 해프닝을 펼치기도 했으며 그의 직장내 성희롱을 비롯해 운전자에게 고성을 지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며 부도덕한 기업으로 낙인찍혔다.
이런 부도덕한 기업의 이미지는 어스틴 시민들의 정서와 배치되는 모습으로 향후 어스틴 지역 고객들을 얼마나 유치하는가보다는 얼마나 많은 운전자를 확보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와 연계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시민들은 내다봤다.
<김민석 기자>
 
 



KimYoung     newskoreacentraltex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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