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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
등록일자 2013-10-25 11:33
다운타운 진동시킨 ‘한국의 맛’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2만여명 축제인파
‘2013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휴스턴 한인청년회(KASH, 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가 주최한 제5회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9일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성료됐다.
화창한 날씨속에 ‘Taste of Korea’란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여개의 크고 작은 한국문화 행사 공연 프로그램들이 메인 무대에서 선보였고, 잔스(Jones lawn) 잔디밭에서는 30여곳의 한국음식과 각종 전시 부스들이 행사장을 찾은 2만여명의 축제인파를 반갑게 맞이했다.

볼거리 문화공연 프로그램
행사장인 디스커버리 그린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2013년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미주내 로컬 공연팀들로 구성된 차분한 무대였다. 휴스턴 한인농악대를 비롯 이니스프리 여성합창단, 코러스 소년소녀 합창단, 가야금 연주, 이연화 댄스그룹, 라이스대학 사물놀이패, 화랑 태권도, 김구자 무용단 등이 출연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소리, 의상, 악기, 무용, 무예등을 15분~30분 간격으로 발표했다. 이중 김구자 무용단이 가장 많은 45분간의 공연시간을 사용해서 전통 궁중 무용의 백미인 화려한 태평무와 강렬한 부채춤 등을 박진감있게 선보이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한껏 매료시켰다.  
오후3시 이후부터 기획된 무대공연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을 위한 신나는 댄스음악 공연이 주를 이뤘다. 2010년과 2011년 휴스턴 콜라보레이션 최종 우승자인 저스틴 라이언 킴과 첸무, 에스오엘, 스티븐 정을 비롯해 힙합그룹 휴스, 폴 지성 김, 그리고 LA에서 초청된 프로듀서 겸 뮤지션 소이어 기의 특별공연과 유명 한인 엔터테이너 덤 파운디드 & DJ조가 나와 2013년 휴스턴 K-FEST의 마지막 휘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먹을거리 한식 음식부스들
메인무대 공연이 펼쳐진 디스커버리 그린 바로 옆 잔스 잔디밭에서는 10개의 음식부스들과 21개의 각종 홍보전시 부스들이 설치되어 축제장을 찾아온 수 많은 인파들에게 또다른 한인축제의 매력인 먹을거리 한식을 제공했다. 휴스턴 한인축제의 단골 대표식당으로 이미 많은 외국인 한식 애호가들을 고정팬으로 확보하고 있는 김치카바나 레스토랑을 비롯해 줌마식당, 비비조, 아리랑 한식 등이 한식의 대표메뉴인 갈비와 불고기 등을 선보였고, 그외 교회와 한인단체들이 일일식당 팀을 급조해서 다양한 축제용 먹거리 메뉴들을 방문객들에게 유료로 판매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처음 등장한 ‘코리안 비비큐 타고스(Korean BBQ Tacos)’ 라는 대형 음식부스 차량은 한국음식재료를 이용한 타고와 보리토, 햄버거 등의 획기적인 퓨전메뉴들을 앞세워 축제당일 가장 긴 줄의 축제인파를 유치하며 문전성시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비음식 전시부스로 축제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곳은 아이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키즈 존(Kids Zone)’텐트였다. 그 곳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모여 한국전통 놀이문화 중의 하나인 ‘윷놀이’를 경험하는 체험코너와 그림 색칠하기, 그리고 아이들의 얼굴 캐릭커쳐와 인기만화 주인공을 그려주는 얼굴 페인팅 행사 등의 다양한 놀이와 현장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키즈 텐트 바로 옆에서는 한국에서 특별 공수된 뻥튀기 기계가 설치되어 축제장을 찾은 수 많은 외국아이들에게 즉석 쌀 뻥튀기 과자를 무료로 선사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변화 시급'
올해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은 예년행사에 비해 특별한 이벤트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평가이다. 좋은 날씨속에 큰 사고없이 잘 치렀지만, 금년 주제에 걸맞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에 대한 기획력은 많이 약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오후시간에 행사장을 방문한 축제객들은 재료가 동이 난 음식부스들이 일찍 문을 닫아 리플 티켓을 구매하고서도 환불조차 할 수 없는 난처한 상황까지 발생됐다. '김치 빨리 먹기대회',  '외국인 씨름대회', 일반동포들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참여할 수 있는 '휴스턴 노래자랑 대회' 등의 참신하고 한국적인 이벤트 기획들이 새롭게 기획되고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타주에서 이주해서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장에 처음 와봤다는 한인 정욱씨는 “축제장에 외국인 관람객들은 많은데 ‘한국축제’라는 차별화된  느낌과 특징을 솔직히 찾아보기가 힘들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한국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이벤트 들을 풍성하게 기획하고 보강하지 않으면 더이상 매력을 못 느낄 것 같다. 그런점에서는 2세 KASH와 1세 한인회가 연합으로 축제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방법도 필요해 보인다”는 뼈있는 한마디를 했다.   



박신규 기자     koreaworldnew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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